예쁜글씨 - 1
November 19, 2019
Jeff's blog
November 19, 2019
November 7, 2019
지하 1층 수영장 문을 밀고 들어갔다. 아이 셋이 바닥에 앉아서 놀고 있었다. 엄마들은 아이들 뒤에 모여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자유수영 입장권을 뽑으려 매표기기로 가면서 아이들이 뭐하는지 힐끔보았다. 따조같은 동그란 딱지들을 바닦에 늘어놓고 딱지치기를 하고 있었다.
딱지들의 주인인 듯한 아이가 큰 소리로 한 아이에게 말했다. “선빵쳐, 내가 선빵치게 해줄께.”
그러자 반대편 아이가 “응, 근데 선빵이 뭐야?”라며 물었다.
이때 나는 아이들의 순박한 모습에 살짝 미소를 지었지만 다른 이들이 보기엔 음흉한 웃음이었으리라…
큰 목소리의 아이가 선빵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여기 선에 딱 놓고 쳐. 그럼 더 잘 넘어간다. 그게 선빵이야.”
선에 딱 놓고 치는게 선빵이었구나, 어린아이가 거친말을 쓴다고 오해한 내가 잘못했다. 어이 없어 하는건 나뿐만은 아닌것 같았다.
아이 뒤의 한 엄마도 다른 엄마들에게 웃으며 얘기했다. “먼저 때리는게 선빵아니였어?”
September 19, 2019
이직 준비로 예전에 알고리즘 문제를 조금 풀었었는데, 골치아팠던게 순열, 조합 관련된 문제였다.
September 9, 2019
Linux를 처음 사용할때 한번은 넘어야 하는 관문이 있다.
바로 한글 사용이다. Termux도 이상하게도 이런 관습을 따르고 있다.
August 29, 2019
나는 2016년 5월부터 수영을 시작했다. 그 전에도 2개월정도 한 적이 있으나, 뭐.. 제대로 했다고 하기엔 부족하다.
August 28, 2019
IDE의 꿀맛을 못 잊었다. 사람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는 법.
어찌 모든 프로퍼티들을 외울 수 있을까.
coc.nvim
이 좋다고 하니 까라보자.